15일 셋째 아들 출산

한국에서 '베이글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모델 미란다 커가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연예잡지 피플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그의 남편인 에반 스피겔이 두 번째 아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아들 이름은 마일스(Myles)다. 미란다 커는 2010년 올랜도 블룸과 결혼, 아들 플린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창업자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지난해 5월 둘째 아들 하트를 낳았고, 이번에 셋째 아들 마일스까지 얻었다.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일스가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기쁘다. 이 특별한 시간을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아름다운 아이를 우리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게 너무 기쁘다"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호주 출신 모델인 미란다 커는 호주 출신 모델로, 동안 미모와 섹시한 몸매로 베이글녀 열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