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력이 전무한 코미디언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당선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후보가 21일 손뼉을 치며 기뻐하고 있다. 개표가 99.68% 진행된 상태에서 젤렌스키 후보는 무려 73.21%를 득표, 24.46%를 얻는 데 그친 페트로 포로셴코 현 대통령을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