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램페이지’의 흥행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드웨인 존슨이 여자친구인 로렌 해시언의 출산으로 인해 결혼을 연기했다.

당초 봄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지만 연기를 발표한 존슨은 “배부른 모습으로 웨딩 사진을 찍고 신부는 없을 것이다. 해시언도 마찬가지다. 아기를 출산한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지만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미국의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드웨인 존슨 또한 에밀리 블런트와 함께 영화 ‘정글 크루즈’ 촬영에 한창이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사이에는 2살 난 딸 재스민이 있고, 이번에 태어날 아기에게는 ‘티아’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