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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 결혼, 이성 결혼의 5배

    브라질의 동성 간 결혼 건수가 2021∼2022년 사이 20% 증가하며 이성 결혼 증가율의 5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7일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IBGE)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동성 간 결혼 등록 건수는 1만1천 건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 ATM 오류로 190억 '돈 파티'

    에티오피아 최대 은행의 자동화기기(ATM)에서 잔고 이상의 돈을 인출할 수 있는 오류가 발생하면서 하룻밤 새 190억원이 사라졌다. 2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 에티오피아 국영 상업은행이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잔고 이상의 돈을 인출 또는 이체할 수 있는 오류가 발생했다.

  • "곱슬이든 민머리든 차별 안돼"

    프랑스 하원이 28일 직장 내 두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보도했다. 카리브해 프랑스령 과들루프 출신 올리비에 세르바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모발의 컷이나 색깔, 길이, 질감 등을 차별 금지 대상에 추가했다.

  • "집 더 사려고 위장 이혼해도 눈감아준다 " 

    중국 수도 베이징시 당국이 3년 전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부부가 위장 이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했던 '이혼 후 주택 구매 제한 정책'을 폐지했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위장 이혼까지 눈감아 주겠다는 것이다.

  • 나눠준 빵 제조일자가 내일?

    중국의 한 초등학교가 소풍 때 학생들에게 나눠준 빵의 제조일자가 허위로 기재된 사실이 알려져 학부모와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28일 인민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쑤성 쑤저우시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26일 봄 소풍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빵을 나눠줬다.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백두산 중국 부분이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2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 세계 8억명이 식량부족으로 굶주리는데…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잇다.  . 유엔환경계획(UNEP)는 27일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를 통해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1조 달러 상당 이상의 음식물이 버려졌다고 밝혔다.

  • 만약 폭발했으면 어쩔뻔?

    독일 북부 해역서 1. 8t 블록버스터 불발탄 발견. 독일 북부 해역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투하한 것으로 추정되는 1. 8t짜리 초대형 폭탄이 발견됐다. NDR 방송에 따르면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킬 당국은 최근 킬 협만에서 발견된 길이 2m짜리 불발탄을 26일 해체했다.

  • 아이들이 먹으면 어떡하려고

    일본 국민 과자 키노코노야마를 모티브로 내놓은 무선 이어폰이 출시되자마자 동이 나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키노코노야마는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가 1970년대 출시해 오랜 세월 일본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인기 과자로 우리나라 과자 초코송이와 유사하다.

  • 디카프리오가 매달렸던 '타이타닉' 문짝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침몰한 후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로즈(케이트 윈슬렛)를 나무 문짝 위에 올려놓고 죽는 장면에 등장한 문짝이 무려 70만불대에 팔렸다. 데일리메일은 '타이타닉'의 상징적인 문짝이 헤리티지 옥션에서 71만8750만달러에 낙찰됐다고 2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