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3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가 추수감사절 연휴에 음주운전과 안전벨트 착용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CHP는 교통량이 급증하는 내일(2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를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고속도로에서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고속도로안전국(NHTS)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에 교통사고 건수는 평소보다 19% 급증하는데, 원인은 음주운전과 과속이 가장 많았다.

특히 추수감사절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도시 순위에서 LA가 전국 2위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