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드라이브스루' 대마초 판매점 추진 화제

 2014년부터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가 허용된 콜로라도 주에 패스트푸드 점에서나 볼 수 있는 승차 구매 형태인 '드라이브 스루' 마리화나 판매점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용하기 편리하고 창의적인 방식의 드라이브 스루 마리화나 판매점 허용 법안은 현재 콜로라도 주 상원의 '비즈니스, 노동 및 기술 위원회'에서 검토되고 있으며 3월에 표결로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마리화나 드라이브스루 판매점을 허용한 마을도 등장했다. 드라이브 스루 판매점은 파라슈트 타운에 있는 한 세차장 부지에 3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주 상원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주 전체로 드라이브스루 판매점이 확산될지 주목된다.

 한편 콜로라도 주는 지난해 마리화나 판매에 따른 2억달러의 세수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