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모습은 LA와 한국이 다르다. 남가주는 지난 일요일(23일) 밤부터 가을비가 곳곳에서 내리면서 여름에 이별을 고했다.  이에 반해 한국은 그야말로 단풍 세상이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의 마치'불타는 듯한' 알록달록한 단풍이 가을을 반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