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주택 담보대출 승인 크레딧 점수 758점
美 전국서 받기 어려운 도시 5위…SF가 1위


  LA가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받기 어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29일 CNBC는 싱크탱크 '어반 인스티튜트'(Urban Institute)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모기지 받기 쉬운 도시 및 어려운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LA에선 모기지가 승인되는 평균 신용 점수(FICO 기준)가 758점으로 주요 도시들 중 다섯번째로 높았다. 그만큼 까다롭다는 것.

  모기지가 어려운 도시 1위는 샌프란시스코로 평균 신용점수가 770점으로 나타났다. 이어 샌호세(766점), 오클랜드(762점), 뉴욕(759점), LA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쉬운 도시 1위는 디트로이트로 728점으로 집계됐다.